강진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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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 정현동
  • 승인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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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바다의날 맞이해 수중정화활동 실시
▲ 강진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투데이광주전남] 전남 강진군이 지난달 29일 마량면을 쾌적한 해양관광도시로 정비하기 위해 수중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바다 환경 살리기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양구조단, 마량면사무소, 완도해경 마량파출소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어업활동으로 증가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위해 수중 잠수도 실시됐다.

특히 수중정화활동에는 선박 3척과 제트스키를 동원했으며 해양구조단원 잠수부 11명이 4시간 동안 불가사리 및 침적돼 있는 각종 폐어구류와 쓰레기 1톤을 직접 수거했다.

손성은 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장은“해상의 관문인 미항 마량을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대원 모두 수중정화활동에 전념했다”며“깨끗한 항구, 청정해역이 될 수 있도록 정화활동에 꾸준히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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