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7년 10월 사업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동의서 확보,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및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이번에 사업을 완료했다.
영암군은 사업완료지구에 대해 기존 토지대장 등을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청산 및 공부정리를 실시하고 무료로 등기촉탁까지 하게 된다.
현재는 2019년 사업지구인 금정월평지구를 비롯해 2020년도 6개사업지구를 추진 중이다.
영암군 관계자는“본 사업이 2030년까지완료되면,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최소화 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올바른 재산권행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하며 “해당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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