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현충공원 내 현충탑 위패정비로 호국정신 계승
상태바
고흥군, 현충공원 내 현충탑 위패정비로 호국정신 계승
  • 고흥/곽경택 기자
  • 승인 2020.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락 또는 순직자 위패 16위 추가 명각
▲ 고흥군, 현충공원 내 현충탑 위패정비로 호국정신 계승
[투데이광주] 고흥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정신 계승을 위한 현충탑 위패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2017년 현충공원 준공 이후 순직자 또는 누락 되었던 故 이관희 중사를 비롯해 위패 16위를 추가로 명각해 총 1,798위의 호국영령을 현충탑에 모시게 됐다.

또한, 기존 위패의 계급 간 공간이 협소해 신규 명각에 어려움이 있어 신규 명각과 더불어 판석 교체를 통해 향후 있을 추가 명각에 대비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넋을 기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