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지역건설업체 홍보세일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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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지역건설업체 홍보세일즈 전개
  • 김태현
  • 승인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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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형사업장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지역장비·인력 사용 확대 요청
▲ 전라북도청
[투데이광주] 전라북도가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함께 대형건설사를 상대로 한 지역건설업체 홍보세일즈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5월 21일 계룡건설을 시작으로 27일에는 롯데건설과 고려개발을 방문해 지역우수업체 홍보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날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대기업 협력사 등록 지원 등을 요청하고 지역건설업체를 적극 홍보했다.

도는 앞으로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 세계잼버리부지 조성공사 등 도내 대형사업장 주관 건설사들을 방문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14개 시군 건설공사 현장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며 지역건설업체 홍보세일즈단 활동도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기 전까지 1분기에만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 등 13개 대형사업장과 새만금개발공사 등 9개 유관기관, 14개 시·군 등을 방문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적극 요청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건설협회들과 협조해 발주처, 유관기관, 대형건설사 본사 및 시군 대형사업장 현장 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업체의 수주와 하도급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세일즈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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