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군수, 21대 국회 개원 앞서 산적한 현안사업 해결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실 방문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난 26일 4·15총선을 통해 4선에 성공한 안규백 의원을 면담하고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내고 3선 의원에 당선된 홍영표 의원 사무실 등 지역 출신과 안호영 의원 등 전라북도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유 군수는 먼저, 원전피해에 따른 교정 성격으로 납세지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를 골자로 한 지방세법개정을 건의했다.
이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등 제20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렸으나 아직 현실화하지 못한 사업들을 제21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할 수 있게 여건을 만들고 공론화하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내년도 확보대상인 핵심국가예산으로 고창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식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공유플랫폼 구축사업과 고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제3차 연안정비사업 등 핵심적으로 예산확보 활동 사업을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내년도에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산적한 많은 현안이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함께 울력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방재정의 열악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국회와 함께하는 울력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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