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전문상담, 귀농귀촌 정책 안내, 고창 농특산물 전시 등을 진행했다.
특히 특화된 귀농귀촌 전문 교육프로그램, 임시거주시설, 지원정책 등 필수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 선배로서 겪었던 시행착오, 농촌지역 적응의 어려움 극복방법 등 현실적인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은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영농정착금 및 농가주택 수리 지원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해왔다.
앞서 지난해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고창군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귀농인이 가장 많이 정착하는 곳 1위로 발표돼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오는 6월1~2일에는 신청접수를 통해 모집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고창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뿐만아니라 대도시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로 도시민에게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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