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등 4종목 6명 취업
[투데이광주] 광양시는 지난 15일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남백원 상임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윤미은 차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와 전라남도장애인체육선수 취업연계 체결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배드민턴 3명, 테니스 1명, 당구 1명, 조정 1명 총 6명의 선수가 포스코에 취업했다.
취업한 장애인 체육선수들은 시장애인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에서 우수한 체육활동으로 인정받은 선수들로 대한 장애인체육회 선수등록을 모두 마쳤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기업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취업연계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많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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