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과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분야 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무안군 농촌협약계획 및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등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에 관한 사항 상호 협력 무안군 읍·면별 지역개발 전략 수립 및 사업에 관한 사항 상호 협력 농어촌의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재 육성, 콘텐츠 발굴 등 지역의 역량강화사업 등에 대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군은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지난달부터 생활권 구분 및 서비스 이용현황 분석을 위한 군민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특히 농어촌공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권별 현황과 특성을 정확히 분석해 필요 수요를 적기에 반영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마스터 플랜 수립이 가능해졌다.
김 산 군수는 “이번 협약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철저히 준비해 올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을 통해 농촌공간 및 생활권을 고려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농촌 지역개발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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