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045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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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045억원 편성
  • 영암/이계주 기자
  • 승인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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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등 228억원 지원
▲ 영암군청
[투데이광주] 영암군은 원포인트 긴급 추경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등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6,045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28억원이 늘어난 6,045억원이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 최소화,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했다.

기능별로는 사회복지 분야 1,318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93억원, 교육분야 463억원순으로 나타났다.

금번 원포인트 추경은 정부의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157억원, 전라남도 지원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12억원 증액분과 군자체 긴급재난생활지원비 55억원, 코로나19대응 온라인 교육 스마트기기 지원사업 3억원을 긴급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화 지원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 의회에서도 임시회 일정을 조정하면서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을 주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안전하게 극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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