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년 지역인재 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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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지역인재 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광양/김계수 기자
  • 승인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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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이상 신규 채용기업에 상시근로자 수 1인당 20만원 지원
▲ 광양시청
[투데이광주] 광양시는 전라남도중소기업 진흥원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창출과 인력유출 방지를 위해 2020년 지역인재 채용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양시 소재 상시근로자수 10인 이상~50인 미만 기업에서 최종학력이 전남 소재의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신규인력을 2명 이상 지역인재로 채용하고 신규채용한 지역인재를 3개월 이상 실적평가 기준일까지 고용 유지시 기업의 상시 근로자수에 해당되는 인원수만큼 1인당 20만원의 복리 후생비를 지원한다.

단,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국세 지방세 체납기업, 소비·향락업체, 학원, 학교, 숙박·음식업종 사업체, 노사분규 중인 사업장, 상습 임금체불 사업장 등 근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운 기업 등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29일까지이며 6월 초에 참여기업을 선정해 적격여부 등을 확인 후 10월 중 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접수는 전라남도 중소기업 진흥원에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광양시는 10인 이상~50인 미만 기업이 전체 기업체의 약 8%를 차지하고 중소기업에서 신규인력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해당 기업들이 가급적 지역인재를 채용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원하는 직원 복리 후생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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