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30회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204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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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30회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2043명 배출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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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투데이광주] 전라북도는 제30회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에서 합격자 2,04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2일 시행한 2020년 제30회 요양보호사 시험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요양보호사 현장실습 미이수로 인한 응시취소자가 많았으며 2,382명이 응시해 2,043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근 3년간의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자 수를 보면 ’17년 4,216명, ‘18년 5,328명, ’19년 7,249명으로 해마다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수요가 많아질 것을 예상해 연 4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5월 예정인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이 취소됐다.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은 나이 제한이 없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돌봄서비스 확대에 따라 사회적 인식 및 서비스 수요 증가,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한 재취업 기회 확대로 응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대한 수요자의 욕구와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속한 자격증 발급으로 합격자가 적기에 원하는 일자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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