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개학 앞두고‘사회적 거리두기’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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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개학 앞두고‘사회적 거리두기’집중 홍보
  • 고흥/곽경택 기자
  • 승인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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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점검과‘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 펼쳐
▲ 고흥군청
[투데이광주] 고흥군은 지난 30일 고흥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4월 6일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군은 PC방, 오락실,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이용 공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방역현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편의점, 커피숍, 음식점 등 청소년들이 근로할 수 있는 사업장에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업주에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한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개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유관기관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철저하게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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