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민간 동참
27일 구례군 관계자와 유흥·단란주점 등의 대표자들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하루 속히 재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청정구례를 지킨다는 뜻으로 전체업소가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정부 제한명령의 적용대상이 아닌 노래연습장 업주들도 코로나19 종식을 바란다며 전체업소가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례군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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