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문에서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건강과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마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농을 위해 땀흘리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원예사업 추진 시 적격 시공업체와 계약서 작성, 보조금 전용통장을 통한 사업비 집행 등 유의사항도 친절하게 안내했다.
특히 곡성군은 영농활동이 본격화되는 만큼 빠른 사업추진과 보조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세부사업별 준비해야 할 서류를 안내하고 이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농가들은 서한문에 담긴 작은 위로와 정성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다는 반응이다.
또한 서한문이 공문서보다 한결 이해하기 쉽다며 곡성군의 소통의지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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