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강변도로 석정포 주변을 깨끗하게
지난 11일 영산강 강변도로가 몽탄면 명산에서 나주시 영산포까지 개통됨에 따라 평일과 주말 자전거와 차량을 이용해 영산강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늘었으며 이에 영산강 전망이 좋고 잠시 쉴 수 있도록 정자가 설치돼 있는 석정포 주변에서 20여명의 공무원 및 민간인이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정철 면장은 “영산강 강변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자전거와 차량을 이용해 봄나들이를 하는 관광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우리 면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석정포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무안군 이미지 제고와 청정 몽탄면 알리기에 힘쓰겠다”며 “지속적으로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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