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선거] 4·15 총선 ‘26~27일 후보 등록’...민주당, 민생당 후보 공천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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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 4·15 총선 ‘26~27일 후보 등록’...민주당, 민생당 후보 공천자 누구?
  • 박종대
  • 승인 2020.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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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 4·15 총선 ‘26~27일 후보 등록’

민주당, 민생당 후보 공천자, 박주선 민형배 기사회생...김성환 무소속 출마

선거운동, 4월 2일부터 14일 24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6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실시한다.

후보자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 공개된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이 각각 공천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 광산을 민형배 후보를 끝으로 4·15 총선 광주지역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광주지역 경선에서 민주당 최종 공천자는 ▲동남갑 윤영덕 ▲동남을 이병훈 ▲서구갑 송갑석 ▲서구을 양향자 ▲북구갑 조오섭 ▲북구을 이형석 ▲광산갑 이용빈 ▲광산을 민형배 등이다.

민생당도 이날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구 현역 의원인 박주선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 했던 결정을 하루 만에 뒤집고 박주선 의원을 공천하기로 했다.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은 이같은 결정에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했다.

또 광주 광산을에는 ‘최순실 저격수’로 이름을 알린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을 공천했다. 

민생당은 앞서 천정배(서구을)·김동철(광산갑)·장병완(동구·남구갑)·최경환(북구을) 의원과 김명진(서구갑)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을 공천한 바 있다. 

민생당은 광주지역 8곳 선거구 중 북구갑을 제외한 7곳에 후보를 배치하고 민주당과 결전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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