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전국 최초 학교급식 현장점검단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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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전국 최초 학교급식 현장점검단 구성·운영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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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위생 점검 방식의 혁신적인 개선
급식현장의 의견수렴과 정보공유로 소통과 협력 강화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이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현장점검단을 구성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현장전문가로 위촉된 영양교사‧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점검단은 학교급식 위생 점검 방식에 대한 혁신적 제도개선으로 마련됐다. 학교급식 현장과의 의견수렴 및 정보공유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식중독 제로화를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행정체계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장은 “전국 최초로 구성된 이번 현장점검단은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밀착형 열린 급식 운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장점검단에 참여한 박미영 영양교사는 “인근 학교 급식 우수사례는 공유하되 미비점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급식 현장점검단이 빨리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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