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세계 물의 날 기념 인천강하구습지보호지역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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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계 물의 날 기념 인천강하구습지보호지역 환경정화 활동
  • 김태현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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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인천강하구 습지 쓰레기 수거
▲ 고창군, 세계 물의 날 기념 인천강하구습지보호지역 환경정화 활동
[투데이광주] 고창군이 새만금지방환경청, 운곡습지인근마을 주민들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인천강하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창 인천강하구습지는 2018년 10월24일 국내에서 25번째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며 고창군은 연안-하구-육상 생태계를 연결하는 습지 생태축을 국내 최초로 완성했다.

이날 고창군, 새만금지방환경청, 지역주민 30여명은 인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을 이동하며 부유쓰레기와 수변구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준비된 마스크를 쓴 채 서로서로 거리를 두며 진행됐다.

이명수 고창군 생태환경과장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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