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 425호, 전남 136호 등 주택 561호 매입
광주 및 전남 목포, 순천, 여수지역 다가구주택 등 매입...저소득층에 저가 임대
3월 23일부터 연중 수시접수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저소득층의 주거지원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가구주택과 공동주택 561호(광주 425호, 전남 136호)를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LH는 매입한 주택을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최저소득계층과 청년, 신혼부부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한다.
매입대상 주택은 지난 2010년 1월 1일 이후 사용승인을 받은 다가구주택 또는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으로 생활 편의성,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정평가가격으로 선별 매입하게 된다.
공동주택은 호당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으로 동 전체 일괄 매입만 가능하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족 등 최저소득계층과 청년, 신혼부부가 현재 생활권에서 거주하도록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임대조건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2005년부터 2019년까지 7,479호를 매입해 임대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부 또는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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