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3월 모의고사 4월 16일로 연기
경기도교육청,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5월 7일로 연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산시교육청, 6월 모의평가 6월 4일 그대로 실시 예정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이 주관하는 3월 모의고사가 또다시 4월 16일로 2주일 더 연기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재학생 전 학년이 치르는 올해 첫 3월 모의평가 시험을 오는 4월 16일로 한 차례 더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애초 3월 12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개학이 연기되면서 19일로 미뤄졌고 이후 재차 개학이 연기되면서 4월 2일로 늦춰졌다가 3차 개학연기로 다시 2주 연기됐다.
또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4월 8일에서 5월 7일로 연기됐다.
한편 고3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와 고1, 2 재학생 대상인 부산시교육청 학력평가는 6월 4일로, 아직 변경되지 않았다.
학력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들이 공동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같은 형태로 치르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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