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예비후보자 홍보물 서구을 가정·상가 우편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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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예비후보자 홍보물 서구을 가정·상가 우편발송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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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부터 완성차 제조까지 미래차 원스톱 클러스터 비전 제시
-“국회의원 잘 할 사람, 광주 경제 키울 사람 … 양향자가 적임자”
양향자 예비후보
양향자 예비후보

양향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가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서구을 가정과 상가 등의 세대에 발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비홍보물이란 공직선거법에 따라 예비후보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인쇄물로써 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0분의 10의 수 이내로 발송하는 홍보물이다.

양 예비후보는 예비홍보물에 여론조사 결과*를 담아 본선 승리 가능성 1위와 민주당 후보 중에서 1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CMB 광주방송 여론조사 결과, 양 예비후보는 37.8%로 2위 후보에 비해 두 자리 수 확실한 격차를 보였고, 현 국회의원과 가상대결에서도 50% 넘는 지지로 2배 이상 차이로 압승한 바 있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예비홍보물에서 경제 문제를 강조했다.

광주에서 R&D부터 완성차제조까지 이뤄지는 <미래차 원스톱 클러스터> 비전을 제시하여 광주 경제의 미래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에 달려 있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보여줬다.

양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다음 질문의 적임자를 뽑는 선거”라며 “누가 문재인 정부 성공에 도움이 되고, 누가 경제발전과 한국 정치혁신에 도움이 되겠느냐”고 강조했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기업과 정당 및 행정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며 “국회의원 잘 할 사람, 광주 경제 키울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예비홍보물 발송수량은 서구을 5만9,864세대 중 1/10인 5,987매로 서구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6일 공고한 바 있다.

상기 여론조사 결과는 CMB광주방송이 PNR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하여, 1월31일부터 2월1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전체 응답율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 4.4 %)다.

이 조사는 자동응답전화조사(ARS)방식으로, 통신사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62%, 유선 RDD 무작위 추출 38%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하였으며, 조사결과는 2019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지역별/성별/연령별)으로 림가중 방법으로 보정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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