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5명...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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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5명...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당부
  • 박종대
  • 승인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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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5명...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당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7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총 1595명으로 전날 1261명보다 334명이 추가 확인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이날 현재 광주는 9명 전남은 1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1595명을 지역별로 분류해보면 △서울 55명 △부산 58명 △대구 1017명 △인천 3명 △광주 9명 △대전 8명 △울산 6명 △세종 1명 △경기 55명 △강원 6명 △충북 7명 △충남 7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321명 △경남 36명 △제주 2명으로 분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가급적 외출 및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야 하며, 격리조치가 진행 중인 사람은 의료인 또는 방역당국의 지시를 따르고 자가격리 수칙 또한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반국민들은 손씻기,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임신부, 65세 이상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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