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석곡면 향우 고향사랑 전기 안전 점검 재능기부
상태바
곡성군, 석곡면 향우 고향사랑 전기 안전 점검 재능기부
  • 구재중 기자
  • 승인 2020.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곡 출신 I&M TECH 신영민 대표, 고향마을 전기안전 내게 맡겨다오
▲ 곡성군, 석곡면 향우 고향사랑 전기 안전 점검 재능기부
[투데이광주] 곡성군은 석곡면 출신 I&M TECH 신영민 대표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가 훈훈해졌다고 밝혔다.

곡성군에 따르면 신 대표는 지난 21일 석곡면 유정리를 방문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신영민 대표는 광주광역시에서 전기 설비 컨설팅 및 안전 관리 전문업체 I&M TECH를 운영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살면서도 자신이 자라온 석곡면을 잊지 않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에서는 누전 및 화재에 취약한 유정마을 독거노인 30세대를 방문했다.

자신의 전문 분야 기술을 살려 전기배선을 정리하고 LED 등 및 콘센트를 교체하는 등 지역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신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며 고향 석곡이 항상 그리웠다 그런 마음에서 고향마을에 꼭 도움이 되고 싶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한 것 뿐이다”이라며 쑥스러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