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북구(을) 예비후보, “여성평등 임금제·성평등 임금 고시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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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북구(을) 예비후보, “여성평등 임금제·성평등 임금 고시제” 약속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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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더불아민주당 광주북(을)예비후보
전진숙 더불아민주당 광주북(을)예비후보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평등하고 공정한 권리를 위해 여성평등 임금제와 성평등 임금 고시제 도입”을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각종 혜택에서 배제된 여성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매우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제협력기구(OECD) 통계 기준 2017년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 34.6% OECD 주요국 중 최고 수준으로 성별임금격차는 OECD가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래 단 한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어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특화공약으로 영세한 20인 미만 사업장 여성근로자에게 매월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여성평등 임금제와 성별·고용형태별 임금, 근로시간, 휴가 등의 공개를 의무화하는 성평등 임금 고시제가 반드시 도입하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문재인대통령 2019 국민과의 대화중 여중생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성별임금격차가 부동의 1위라며 여성청소년으로 미래가 암울하다는 질문에 가슴 미어졌다며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에 닿는 정책과 제도를 반드시 마련하여 변화와 희망이 있는 밝은 미래를 선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성차별 구조와 문화를 해소하고 일상에서 진정한 성평등 포용사회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2017년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시절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 성인지예산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조례를 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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