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취약계층 아동들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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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취약계층 아동들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 고흥/곽경택 기자
  • 승인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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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7천만원 투입, 건강·보육·복지 분야 70여개 프로그램 운영
▲ 6억7천만원 투입, 건강?보육?복지 분야 70여개 프로그램 운영
[투데이광주]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주기적 사례관리 서비스와 건강·보육·복지 분야 70여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개선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계획으로 상·하반기 각 1회 민관이 연계해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위기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규로 관리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사례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내실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고장 탐방 프로그램, 내 꿈을 찾아 떠나는 독서캠프, 문화가 있는 날 등을 운영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 힐링캠프, 부모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정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관의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망 구축 및 유대강화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대통령 표창을 역대 세 번이나 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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