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소득 3000 시대 선도할 특화 소득작물 육성
상태바
고흥군, 군민소득 3000 시대 선도할 특화 소득작물 육성
  • 고흥/곽경택 기자
  • 승인 2020.0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역별 특화작목, 틈새 소득작물, 유망작물 발굴. 농가소득 증대 도모
▲ 고흥군, 군민소득 3000 시대 선도할 특화 소득작물 육성
[투데이광주] 고흥군은 군민소득 3000시대 달성을 위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특색있고 더욱 특화된, 소득 작물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6대 권역별로 테마가 있는 특화작목 거점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 특화, 약용특화단지 등에 이어 금년에는 16개소를 목표로 권역별 특화작목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후이상과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망하고 특색있는 새로운 소득 작물을 집중 발굴한다.

이의 일환으로 토종 틈새 소득작물, 농한기 소득작물, 대체 소득작물 등 3대 분야로 발굴하고 인프라 조성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여기에 맞춰, 초기 단계의 소량 생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산시설 지원을 통해 시장의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잠재력 있는 “복숭아”와 “배”에 생산 기자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령화, 기후변화, 소비자 취향에 발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소득 작목을 적극 개발 육성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특화작목 사업으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