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군산지역 졸업식 2월 14일까지 미실시
상태바
전북도교육청, 군산지역 졸업식 2월 14일까지 미실시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긴급 안내
전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

2월 14일까지 졸업식이 예정된 군산지역 모든 학교는 졸업식을 실시하지 않아도 된다.

31일 전라북도교육청은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월 14일까지 예정된 군산 내 모든 유·초·중·고교의 졸업식을 실시하지 않도록 긴급 안내했다.

군산지역에서 2월 3~14일까지 졸업식이 예정된 학교는 초등 47개교,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20개교 등 총 83개교다.

부득이 졸업식을 실시해야 하는 학교는 2월 15일 이후 변경 실시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3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순회지원 보건교사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교사 미배치교 업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교사 미배치교에 정확한 용어와 정보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할 시 도교육청 비상대책반에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자체 점검표를 마련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일지, 감염병 관리대장, 학교방역물품 관리대장 등을 철저히 작성할 것을 주문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