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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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0.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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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가정 방문 이웃사랑 따뜻한 마음 전달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한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3일 관내 광주산림조합(조합장 노한섭)과 함께 소화성가정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화성 [사진=광주전남본부]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3일 관내 광주산림조합과 함께 소화성가정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광주전남본부]

소화성가정은 30여명의 여성지체장애인이 머무는 곳으로 산림조합은 지난해 11월 임업체험을 통해 숲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화분만들기를 통해 환우들의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고, 올해는 위문품 전달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공존할 수 있게 사랑의 새집 달아주기의 재능기부 행사를 병행했다.

소화성가정 담당자는 “우리 시설이 다시금 자연과 공존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날아드는 새들을 보며 센터에 머무르는 모든 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편안함을 주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산림조합은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목공 체험, 책걸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광주·전남 회원조합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숲사랑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경제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국군장병위문, 겨울철 땔감 나누기, 헌혈 등 협동의 정신으로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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