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함평군통합RPC, 농업인 단체대표, 쌀 생산자 단체대표,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에서 9개 읍·면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와 농가 경쟁력, 생산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임품종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두 품종 모두 주로 남부 평야지역에서 재배되는 중만생종인 만큼 지역생산여건 적합도를 가장 크게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입 품종 선정은 함평쌀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생산자인 농업인의 의견과 소비자의 선호도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앞으로 농가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쌀 생산 농가와 단체들의 혼란이 없도록 품종 선정 결과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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