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 국제와이즈멘 정읍녹두클럽은 지난 18일 가정위탁 세대 32가정에 설 선물 23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격려하며 설 선물을 전달했다.

신원준 회장은 “설을 맞아 가정위탁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절실하다”며“우리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탄 봉사, 배식 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