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빨간불 관광산업 블루관광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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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빨간불 관광산업 블루관광으로 바꾼다
  • 완도/봉현구 기자
  • 승인 2020.01.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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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사업’ 추진 총력
▲ 완도군
[투데이광주] 2019년도 완도군을 찾은 관광객 수는 3백여만명으로 잠정 나타났다.

관광객 유치 목표인 5백만명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해 관광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군은 2019년까지 추진해온 관광 정책을 재점검하고 2020년부터 완도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전략 마련에 나섰다.

특히 완도읍과 군외면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체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기존에 노후화 되었거나 유휴 관광자원으로 전락하였으나 추가적인 개발 사업이 이루어졌다으로 인해 관광활성화를 이룰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 대상이며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00억원이다.

국도 77호선에는 생태 자원인 완도수목원과 정도리 구계등, 역사문화 자원인 어촌민속전시관, 청해포구 촬영장 등이 있으며 3개소에 테마형 공원이 설치되어 있으나 활성화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친환경 농수산물인 전복과 김, 해변 포도, 황금 비파, 해변 딸기, 부지화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군은 우수한 관광자원의 특성을 살려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을 발굴, 지역의 특화산업을 창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해 자립적 관광발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군외면 불목리 폐교를 활용한 완도 3S 플랫폼 조성, AR-VR을 활용한 해조류 음식 체험, 창업 지원 및 조직 육성,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명품 드라이브길 조성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2020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그동안 침체된 완도의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촉진제가 될 것이며 공모사업을 통해 전라남도의 블루관광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으로 블루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감성적인 홍보 추진, 특성 있는 지역 축제 개최 등 유무형의 관광자원 효율적인 활용, 지역 주민 관광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 관광활성화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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