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명절 선물로 ‘강진한과’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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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명절 선물로 ‘강진한과’가 최고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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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대로 전통의 맛 살리고 남녀노소 입맛에 맞춘 강진 웰빙 한과
▲ 설 명절 산다움 한과세트
[투데이광주] 전통 먹을거리를 생산·판매하는 산다움주식회사의 강진한과가 유과, 한과 등 설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산다움주식회사는 강진읍 서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330㎡의 공장에서 연간 50톤의 전통 먹을거리를 생산해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쌀, 참깨, 검은콩 등을 가지고 한과를 제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과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됐다.

‘삼국유사’가락국기에 의하면 수로왕조 제수에 과가 쓰였다고 기록돼 있으며 조선시대에 오면서 과자류는 임금이 받는 어상은 물론 한 개인의 통과의례를 위한 상차림의 필수품이 됐고 일반 평민에게도 과자가 외례상 진설품 뿐만 아니라 평상시의 기호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게 됐다.

한과의 재료로 쓰이는 주재료와 부재료는 쌀을 비롯한 콩 등의 곡물, 참깨, 들깨, 흑임자 등의 종실류, 견과류, 한약재, 과채류이며 단맛을 내는 재료로 설탕보다는 천연감미료인 엿기름으로 만든 조청이나 꿀이 쓰인다.

그 밖에 계피가루, 모과, 대추 등의 한약재가 두루 쓰이고 있어 영양면에서 우수하다.

최기호 산다움주식회사 대표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한과를 생산했다”며 “한과는 평소 정을 나누고 싶었던 분들께 설 명절 선물로 전하기에 좋다.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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