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이형석 최고위원, “국민의 염원이자 시대적 요구인 ‘검찰 개혁’ 반드시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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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형석 최고위원, “국민의 염원이자 시대적 요구인 ‘검찰 개혁’ 반드시 이뤄져야”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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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최고위원
이형석 최고위원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은 “국민의 염원이자 시대적 요구인 검찰 개혁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10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실행한 검찰 고위급 인사를 두고 “검찰 학살 인사. 전두환 정권보다 야만적”이라는 망언을 쏟아냈다.

이어 “정권 범죄 수사를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겠다는 음모”라는 심 원내대표 말에 대해 이 최고위원은 “그동안 검찰이 4개월여간 70여 차례에 걸친 소환과 압수수색을 통해서 밝혀낸 음모에 대한 진실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라며 반문하며 “진실은 없고 거짓 선전과 언론 플레이만 자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 최고위원은 심 원내대표에게 “역사 인식을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전두환 정권의 검찰은 군사독재 정권의 하수인 역할을 하며 권력형 공룡 검찰을 만든 주범이었다. 정권과 연계해 비리를 양산한 검찰을 만든 장본인이 군사독재 시절이라는 것을 주지해야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 최고위원은 “지금이야말로 국민의 염원이자 시대적 요구인 검찰 개혁을 시행하여 편파수사, 과잉수사, 늑장수사 등 부적절한 검찰의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이 국민 모두를 위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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