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0년 인구정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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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인구정책 설명회 개최
  • 고흥/곽경택 기자
  • 승인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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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읍·면 실무자 간 지침 및 현안시책 공유의 장 마련
▲ 2020년 인구정책 설명회 개최
[투데이광주] 고흥군이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고흥’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금년 시행되는 분야별 인구정책 지원시책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읍·면 총무팀장 및 인구정책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인구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읍면 실무자 업무 역량 및 시책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금년도 인구정책 추진방향 및 지원사업 지침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인구정책 신규시책은 귀향청년부부 U-turn 플러스 정착 장려 지원,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문화생활지원, 청년유턴 고향사랑 사관학교 운영,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고흥 출신 대학생 행정 인턴제 운영, 청년 내일아트 공간 조성,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지원사업 등이다.

확대 추진하는 시책은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확대 운영, 귀향 청년 주택화재보험 지원한도 증액, 고흥사랑 귀향귀촌 상생 업무협약 대상 확대, 지역민 공동체 형성 집들이 비용 지원 조건 완화,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공동체 운영, 귀농귀촌인과 주민 융화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의 읍면 실무자들과 주요사업 지침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적기 안내로 더 많은 군민이 수혜를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군민과 향우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대내외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전파해 청년향우 및 귀농귀촌인 유치로 인구 유입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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