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주)이 9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광주FC후원금 2억원을 구단주인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중흥건설로부터 광주FC후원 기탁금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한광선 중흥건설(주)전무, 정원주 중흥건설(주)사장, 강운태 시장, 박병모 광주FC단장, 노희용 광주시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이욱현 광주시도시디자인국장
이번 광주FC후원금 기탁은 지난해 광주 하남지구 공동주택 청약 등 광주시민이 중흥주택에 보여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창단 2년차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며 광주시민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는 광주FC를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중흥건설(주)은 광주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중견 건설업체로, 현재 북구 신용동 첨단2지구 내 785세대 공동주택과 서구 상무지구에 808세대의 오피스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흥건설(주) 정원주 사장은 “우리 회사는 광주시민과 함께 성장한 주택건설업체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인권도시 광주·국제 스포츠 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중흥건설(주)는 2011년에도 광주FC 발전을 위해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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