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및 시민·사회단체 반려나무 식재 관리 공간 마련
이번에 공모하는‘반려나무숲 조성사업’은 반려나무숲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을 통해 조성된 부지에는 시민과 희망단체가 직접 나무를 구입해 식재와 관리를 해야 한다.
사업을 원하는 시민과 사회단체에서는 17일까지 순천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신청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와 현장심사를 통해 8개소를 확정해 2020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살기 좋은 숲의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려나무 갖기에 시민드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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