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시민농촌유치 전국평가 “최우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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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시민농촌유치 전국평가 “최우수” 쾌거
  • 고흥/곽경택 기자
  • 승인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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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U-turn 지원 , 귀농귀촌행복학교, SNS 홍보단 활동 등 차별화 인정
▲ 도시민농촌유치 전국평가 “최우수” 쾌거

[투데이광주]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9 도시민농촌유치 성과’ 평가 결과 지난 1월 2일 전국 ‘최우수’ 수상 영예를 안아 전남도 귀농·귀촌 업무 종합평가 ‘대상’에 이어 귀농어·귀촌 지역맞춤형 시책에 대해 대내외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이라는 명성이 확인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2개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7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결과 상위 10개 시군을 선정하고 사업현황 및 추진체계, 정보수집 제공,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분위기 조성, 지자체 사업의 차별성 및 독창성 등 2차 발표평가로 이루어졌다.

이에 고흥군은 귀농어·귀촌 도시민 농촌유치 사업의 차별화와 다양한 시책지원이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으로부터 맞춤형 정책들이 상호간 촘촘히 연결되어 전국 지자체 우수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18년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 귀촌지원 업무를 통합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귀농귀촌 정책 확대 운영, 인구정책과를 비롯한 16개 읍·면, 귀농귀촌행복학교 등 귀농귀촌 전담 인력을 지정해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 조성을 통한 귀향청년 U-turn 정착지원, 고흥군 귀농귀촌 SNS 홍보단을 구성 운영으로 귀농귀촌 홍보,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위해서 군비를 들여서 귀농 귀촌 행복학교를 개설 하는 등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행복학교에서는 귀농·귀어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8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며 고흥청년 내일아트 운영, 귀향청년 마중물-Bank를 통한 청년부부 U-turn 정착 플러스 지원, 청년유턴 고향사랑 사관학교 운영,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문화생활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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