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산림경영지도원 임용대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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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산림경영지도원 임용대기자 간담회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9.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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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서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 촉구 100만 서명운동’도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한민)는 27일 ‘2019년 산림경영지도원 임용대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합격한 산림경영지도원을 대상으로 지도의 목표, 지도원의 자세, 임업인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법 등 지도원의 기본 소양에 관한 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서명 [사진=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광주송정역서 실시한 “나도 임업인 이다” 영하의 기온에도 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 100만 서명운동 [사진=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교육이후 광주송정역을 방문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 촉구 100만 서명운동’에 나섰다.

산림은 공기정화, 수자원 함양, 토사유출방지, 생물다양성 보전 등 126조 상당의 공익적 가치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별다른 보상책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림경영지도원 임용대기자 김정훈 씨는 “나도 이제 임업인 이다. 하지만 임업인이든 아니든 돌아오는 혜택은 같다고 느끼고 있다. 내가 임용돼 근무하는 조합에서는 임업인이 차별받지 않고 소득 보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는 포부를 밝히고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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