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9년 쌀 도비직불금 11억8천여만원 지급
상태바
남원시, 2019년 쌀 도비직불금 11억8천여만원 지급
  • 장성열 기자
  • 승인 2019.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쌀도비직불금 8,784농가, 11억8천여만원 지급
▲ 2019년 쌀 도비직불금 11억8천여만원 지급
[투데이광주] 남원시에서는 쌀 생산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쌀소득보전 도비직불금으로 11억8천여만원을 12월 하순까지 지급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19년 쌀 도비직불금 지급을 확정하기 이전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관련규정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신청농지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통한 직불금 지급요건 적합여부와 대량검증 등의 세밀한 검증을 거쳤다.

시에 따르면 쌀 도비직불금은 8,784농가에 총 지급면적은 9,125㏊로 ㏊당 지원기준은 126,000원이며 지급대상 조건은 전북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도내 농지를 경작하는 경우이며 지급면적은 0.1㏊부터 3㏊까지 지급 한다고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쌀소득보전 도비직불금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은 물론이고 벼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농업·농촌 경쟁력 육성과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