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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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활발
  • 장성열 기자
  • 승인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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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룡대로 2구간, 용성중로 등 9개 노선 완공
▲ 남원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활발
[투데이광주] 남원시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예산 1,250억원을 투자, 도시계획도로 22건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예산 317억원을 들여 교룡대로 2구간, 용성중로 고산길 등 9개의 도시계획도로를 완공했으며 교룡대로 1구간, 새터중로 등 14개의 노선은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교룡대로는 순천~완주 고속도로의 북남원I.C에서 남원 시내를 연결하는 도로여서 시민과 남원을 찾는 방문자들의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용성중로는 4개 학교와 공동주택 밀집된 곳으로 이번 도로 확장 및 정비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로를 확보, 교통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제공하겠다”며 “지중화 사업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과도 연계해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안전성과 편리성을 더욱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개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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