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전국 지자체 최초 ‘목공지역교육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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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전국 지자체 최초 ‘목공지역교육원’ 지정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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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사진=장흥군]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사진=장흥군]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지정하는 목재교육센터 ‘장흥 목공지역교육원’으로 지정됐다.

‘장흥 목공지역교육원’에서는 목공체험지도사 2·3급 교육 및 자격시험을 진행하며, 시험에 최종 합격한 교육생에게는 관련 자격증이 발급된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6과정의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을 진행하여 6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목공예 교육과 목재문화발전에 힘써 왔다.

이번 목재교육센터‘장흥 목공지역교육원’지정 확정에 힘입어 공신력 있고 전문적인 목공예 교육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오는 2020년부터는 목공체험지도사 2·3급 교육과 목공예기능인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목재문화 활성화의 거점으로 목재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남권 인적자원 육성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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