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친환경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추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친환경농가의 역량강화, 친환경 농산물 유통, 지역특화 친환경 농산물 재배단지 육성, 지역 기후에 맞는 품목 다양화 추진을 위한 무화과·열대과일 재배교육 등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회원 상호간의 토의와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품목별 출하체계 등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2019년도 신안군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3명에게 표창패 수여와 ‘사랑의 친환경 쌀 나눔’을 통해 신안군복지재단에 쌀 1004kg을 기부했다.
신안군수는 ″우리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남에서 2위, 유기농 인증면적은 전남 1위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 농산물 품목확대를 통해 생산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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