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질 높은 전남 보육 실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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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직원, 질 높은 전남 보육 실현 다짐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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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순천만서 3천여 교직원 참여 한마음 대축제-

전라남도는 7일 순천만생태문화원에서 보육교직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질 높은 전남 보육 실현을 다짐했다.

한마음 대축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최도자 국회의원,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보육교직원 한마음축제 [사진=전남도]
전남보육교직원 한마음축제 [사진=전남도]

보육교직원의 힐링을 위한 식전 공연에 이어 시군별 어린이집연합회 기수단 입장,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보육교직원의 다짐을 담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을 둘러보는 문화탐방도 이뤄졌다.

박병호 부지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보육교직원이 더욱 존중받고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육교직원도 소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에는 11월 말 현재 1천145개소의 어린이집이 있다. 1만 1천여 보육교직원이 4만 8천여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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