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 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아열대 과수 안정생산 시범 등 23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64개소에 사업비 9억 3600만원을 지원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 별로 추진했던 농촌지도 시책 및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성과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2020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늘 묵묵히 애써주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추진했던 시범사업의 성과는 완도 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완도자연그대로 농산물을 우리 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에 제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농·수·축산업을 동반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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