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행사
광주시 서구 새마을회(회장:정정채)는 지난 21일 부터 2일간 (주)청화식품 앞뜰에서 결혼이민여성 및 새마을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나눔 및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평화나눔운동 과 공경문화운동을 통해 살맛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배추 1,200포기를 관내 소외가정 27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함께 배추를 버무리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운동을 실천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 150명, 광주광역시 서구와 서광주라이온스클럽, 무진회(경제인연합회)가 후원했고 서대석 서구청장 강기석 의회의장 정경주 새마을회장도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 김장담그기 문화체험 기회를 가졌다.
정정채 서구새마을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만든 김장김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섬기고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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