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 정읍시 북면 제2공단 소재 신정주포장 최종필 대표가 지난 20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 사정이 어려워 교육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필 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 대표는“교육에 대한 투자와 인재육성은 곧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다”며“지역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