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본예산 6647억원 대비 456억원 증가한 7103억원 규모
[투데이광주] 광주시 북구가 2020년 예산안을 편성해 20일 북구의회에 제출한다.
북구는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6647억원 대비 456억원 증가한 7103억원 규모의 2020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출된 2020년 예산안은 2019년 본예산 6647억원 대비 456억원이 증액되면서 2018년 5787억원, 2019년 6천억원, 2020년에는 7천억원을 넘어서게 됐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7032억원, 특별회계는 71억원 규모이고 재정자립도는 13.91%, 재정자주도는 26.86%로 상향됐으며 사회복지비는 68.71%로 증가했다.
북구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향에 따라 활력 있는 지역경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0년 본예산을 편성했다”며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가용재원은 민생경제 활력제고 주민생활 인프라 확충, 생활현장 주민불편사항 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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