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일반모집 시작 접속자 몰려..."선착순 아니다"
상태바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시작 접속자 몰려..."선착순 아니다"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캡쳐
사진 =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캡쳐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가 19일 오전 9시부터 일반모집 접수가 시작됨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신청과 추첨·등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반모집은 19일부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는다. 우선모집(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등)을 제외한 대상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아닌 현장접수의 경우 원하는 유치원에 접수 마감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우선모집에서 자동접수에 체크한 유아는 자동접수 결과를 꼭 확인해야 한다.

일반모집 접수 시 방과후과정으로 접수할 경우에는 맞벌이 부부 등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유치원에 제출해야 한다.

증빙서류는 맞벌이 부부 가정의 경우 재직증명서, 위촉계약서, 근로계약서 중 1부와 직장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국민연금가입자가입증명서, 고용보험피보험자격내역서, 임금확인서나 소득금액증명원 중 선택해 1부다. 또 자영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명원 1부와 소득금액증명원,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중 선택해 1부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청 정책에 따라 방과후과정 증빙서류 없이 접수가 가능한 곳도 있지만 유치원별 모집요강을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추첨 및 결과 발표는 오는 26일 오후 3시이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아동의 유치원 등록은 오는 27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선발된 경우, 선발일 포함 3일 이내로 등록하지 않을 시 자동으로 등록이 포기된다.

처음학교로 관계자는 "접수 첫날의 혼잡시간을 피해 접수할 것을 권고드린다"라며 "현장접수 시 접수를 원하시는 유치원에 접수 마감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