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우선협상자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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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우선협상자 오늘 발표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11.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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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우선협상자 오늘 발표

금호산업, 애경그룹, HDC 컨소시움 2파전 등 

아시아나 항공 매각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오늘(12일) 우선협상 대상자가 발표된다.

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 항공

HDC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 아시아나 항공 인수에 참여한 세 곳중 압도적으로 높은 인수가를 써낸 HDC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유리한 고지에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항공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금호산업과 우선협상대상자 간 본협상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인수가격 등 세부 조건을 두고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돼 최종 결과를 예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말도 나온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연내 매각 마무리도 가능하다.

한편 재계에서는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아시아나 항공 매입 금액으로 2조4천억∼2조5천억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져 1조5천억∼1조7천억원을 써낸 애경 컨소시엄과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써낸 KCGI 컨소시엄을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천868만8천63주(지분율 31.0%·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신주)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시아나와 함께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회사도 함께 '통매각'된다.

한편 국내 항공업허가에 필요한 적격성 심사에서 국토교통부는 "HDC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2곳에 대해 적격성 심사 의뢰가 들어와 심사한 결과 모두 적격으로 판단했다"며 "이런 내용을 아시아나 항공 채권단인 산업은행을 통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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