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영혼 추모와 유가족 위로
[투데이광주]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는 8일 수성동 주민센터에서 ‘제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영혼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경과보고·김재조 목사와 이길도 스님의 추도사·유족대표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규성 회장은 추념사에서 “영령이 흘린 고귀한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풍요와 번영의 터전을 세웠다”며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간직해 자유 민주주의의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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